갑상선기능 저하증 증상과 원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서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저하된 상태 또는 결핍된 상태를 뜻하는 말입니다. 이 원인은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와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만들도록 하는 신호에 문제가 생겨서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원인으로는
가장 흔하게는 하시모토 갑상선염(자가 면역성 갑상선 염)에 의해 갑상선 자체에서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입니다.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도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을 제거한 경우 역시도 갑상선 호르몬이 생성되지 못하므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올 수 있다는 말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으로는
만성 피로, 식욕 부진, 체중 증가, 추위의 약해지며 변비 등이 올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피부가 건조해지고,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의 변화가 생기며, 월경 과다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혈중 프로락틴 수치를 증가시켜 유즙 분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심하게 부족한 경우 혼수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이 있을 때 식이요법으로는
먼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을 때 먹어야 할 것으로 항산화 , 섬유질 함유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류에는 사과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또 고단백 식품 (살코기), 단순불포화지방 (아보카도, 올리브유), 칼슘(저지방 유제품, 엽채류, 오렌지주스, 두부, 뼈째 먹는 정어리)등이 좋습니다.
반대로 피해야 할 음식으로는 포화지방(적색육, 유제품, 버터, 팜유, 코코넛유), 가공식품, 트랜스지방(튀긴 음식, 쿠키, 케이크, 크래커, 냉동팬케이크, 감자칩, 마가린, 쇼트닝), 카페인(커피, 차, 콜라, 초콜릿, 에너지음료, 다이어트음료, 감기치료제, 생리통완화제) 등이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조절을 잘하여야 합니다.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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