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실거면 기왕 맥주로
뉴스에서도 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주와 절주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지만 이도 쉽지만은 않기에 술을 마시는데 있어서 건강한 술을 마시라고 하는 말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건강한 술하면 생각하는 것이 레드와인인데 레드와인이 건강에 좋은 이점들이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서 계속해서 발표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스웨덴의 한 연구에 의하면 맥주 또한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제 2형 당뇨병 위험률을 떨어뜨립니다.
맥주를 섭취하게 될 경우 담즙 생성이 늘어나게되면서 지방기가 많은 음식들을 소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하버드 보건대학원의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에 의하면 하루에 한잔 두잔의 맥주를 마시는 습관을 가진 중년남성의 제 2형 당뇨병 위험률을 떨어뜨리는 것을 발견하였는데 맥주가 혈당치를 떨어뜨리고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 '아디포넥틴'이라는 호르몬 수치를 증가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장결석 위험성을 낮춥니다.
맥주의 경우 93%가 물로 구성되었습니다. 와인과 비교하였을 때도 높은 비율로 우리가 흔히 술을 마실 때에는 탈수증이 발생하는데 이를 예방하기에 상대적을 더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맥주는 이뇨제의 역할 또한 하는데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경우 다른 술을 마시는 사람과 비교하였을 때 신장결석의 위험성이 낮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뼈 강도를 높여준다
오르토규산이나 규소와 같은 물질은 골격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대이비스 캠퍼스 연구팀에 의하면 홉의 강한 맥주의 경우 뼈 형성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물질을 많이 공급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터프츠의료센터의 연구에 의하면 하루 1잔~2잔 정도의 맥주를 마시는 사람과 마시지 않는 사람과 비교하였을 때 엉덩이와 척추 골밀도가 더 높습니다.
이외에도 맥주는 칼슘을 비롯하여 마그네슘, 셀렌, 칼륨, 요오도, 인, 비타민B군 등의 영양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맥주가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이는 과음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인지하셔야 합니다. 맥주라 하더라도 과음을 할 경우 건강에 좋은 것이 아니라해를 끼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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