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이야기

두통 예방법 6가지

두통 예방법 6가지

 

치명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두통이 심하면 대부분 견디기가 힘든 고통입니다. 머리가 지끈거리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습니다. 스스로 뭘 잘못 먹었는지, 아니면 잠을 못 잔 때문인지 생각해 보지만 명확하게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두통을 예방하는 방법 6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살을 빼라



전문가들은 체질량지수(BMI) 30인 가벼운 비만자들의 경우 BMI가 낮은 사람들보다 두통에 걸릴 위험이 35% 높게 나타났다고 주장합니다. 체질량지수 40 이상인 고도 비만자들은 두통을 겪을 확률이 80%까지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삼시 세끼 꼭 챙겨라



일이 바쁘거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분주하게 보내다 보면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공복감을 느끼면 두통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식사를 챙겨서 제대로 먹어야 합니다.

 

◆수분을 보충하라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분을 보충하느라고 물만 많이 마실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이 수분은 물론 그 속에 있는 다른 영양소들도 섭취할 수 있어 더 좋다고 말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라



평균 6시간 수면을 취한다고 해도 그보다 더 많이 자는 사람보다는 자주 심한 두통을 겪을 수 있습니다.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무기력 상태에서 벗어나라



스웨덴에서 실시된 한 연구에 따르면 게으르고 비활동적인 사람은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두통을 겪는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하루 20~30, 일주일에 5일 정도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뇌에 혈액이 공급되며, 엔도르핀이 넘치는 기분 좋은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운동이 두통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무리해서 무조건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

 

◆성격을 고쳐라


완고하고 내성적인데다 강박감을 잘 느끼는 성격이라면 두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