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당뇨가 태아에 미치는 영향
임신성 당뇨는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원래 주수보다 태아가 더 커질 수가 있는데 보통 4kg 이상 거대아 가능성과 출생 후 태아 저산소증과 대사성 합병증 등의 위험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태아의 머리나 다리의 길이보다 복부의 크기가 더 커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수과다증도?
양수 과다증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태아도 산모와 똑같이 당뇨에 걸려 소변량이 증가하면서 태아의 소변인 양수량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양수가 증가하면 가장 먼저 산모의 당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폐 성숙도 정상 태아보다 늦어져 인큐베이터 치료를 받을 확률 역시 높아집니다. 이러한 위험성은 태아가 태어난 후에도 나타나 임신성 당뇨가 있는 자녀가 태어났을 경우 그 자녀가 성장해서도 비만이나 당뇨와 같은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모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혈액 내에서 인슐린 저항이 생겨서 몸에서 인슐린의 요구량이 많아져 결국 35세 이상에서는 20대 때 보다 당뇨의 발생률이 3배 이상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임신성 당뇨병 예방방법
임신 중 당뇨병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식이 요법과 운동을 통해 혈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음식은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으며 과식을 피하고 칼로리 섭취를 조절해야 합니다. 운동은 혈당 조절에 큰 도움을 주며 임신성 당뇨의 치료제인 인슐린을 대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과 식이요법으로도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으로 혈당을 조절해야 합니다. 그리고 임신성 당뇨가 있거나 있을 가능성이 더 높은 산모는 주기적으로 진료를 받아야 하며 정상산모와는 달리 추가 검사도 더 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지시를 잘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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