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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신장질환

당뇨병성 신부전 치료 효과 입증 !

당뇨병성 신부전 치료 효과 입증 !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탄수화물이 소화작용으로 최종 분해요소인 포도당으로 나타나는데 포도당은 에너지원으로 쓰이기 때문에 신체 곳곳에 영양분을 주는 필수영양소입니다.

 

신체 혈액 속의 당분이 높아질 경우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당 수치를 억제하며, 반대로 당분이 낮아질 경우 글루카곤이 분비되어 혈당 수치를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당뇨병이란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포도당의 농도조절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며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인슐린 분비장애, 인슐린 기능의 이상으로 인하여 혈당이 낮아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 자료에 의하면 당뇨병 인지율은 2, 치료율은 3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혈당수치, 당화혈색소의 관리는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 당뇨로 인한 관리와 치료가 아직 힘들고 어려운 질환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당뇨에 대한 위험성은 치료도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합병증으로 인하여 치명적인 손상을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고혈당, 다갈, 다뇨, 다식, 체중감소, 의식장애가 나타나거나 합병증으로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신장질환, 신경장애 등의 급성, 만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로 인한 합병증 중에 가장 신체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질환은 당뇨병성 신장 질환이며 천천히 신장기능의 저하가 진행되므로 35~50%정도 손상되어도 질환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질환을 인식했을 경우에는 이미 신장에 기능이 거의 다 손상되어 말기 신부전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심각한 손상을 나타내는 당뇨병성 신부전 치료를 하기 위해 경희생한의원 김지만 원장이 전통 한약을 사용하여 치료한 임상사례 논문을 영국에서 발간되는 유럽 내분비 내과 학회지에 게재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논문의 내용으로는 30년 동안 당뇨를 앓아 만성 신장 질환 3기의 당뇨병성 신부전 환자에게 한약 치료를 사용하여 신기능 지표가 개선되며 단백뇨가 감소한 사례를 입증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만성신부전 치료는 신장기능의 손상을 회복시킬 수 없으므로 신장 질환 4기이상으로 진행되는 것을 최대한 막는 방법을 사용했지만 이 논문에서는 신장의 손상을 멈출 뿐만 아니라 신장기능을 회복시키는 작용도 하는 것을 나타냈습니다.

 

국내 한방 내과 학회지에는 전통 한약 치료 방법을 사용하여 IgA 신증 후 만성 신장질환 4,5기의 신부전 환자의 신기능 지표개선, 혈뇨 감소의 임상 사례 논문을 게재하여 국내 한방치료에 부정적인 시각을 벗는데 기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