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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여름철 세균 감염으로 인한 질환 예방

여름철 세균 감염으로 인한 질환 예방


 

태풍과 장마로 인하여 습한 날이 지속되면서 세균의 번식과 감염으로 여러 질환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질환들은 식중독, 장염, 눈병 등

세균 감염 증상이 나타나므로 감염예방에 힘써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균 감염으로 일한 질병을 막기 위한 가장 효율적이며 쉽고 경제적인 방법인
손 씻기는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을 50~70% 정도 막을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 감기, 콜레라, 이질, 유행성 눈병 등의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여름철 세균감염의 매개체는 습기, 손, 에어컨, 주방도구로부터 세균이 쉽게 번식하고

그 세균이 감염을 일으키는데 주된 원인이 되는 사항들 입니다.

 

1. 습기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 실내에 빨래를 널어 말리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럴 경우 방안의 2리터 상당의 수분을 공기 중에 머물게 하는 것과 맞먹고

다습한 공기로 인하여 실내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며

곰팡이 포자가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곰팡이 균으로 인하여

천식이나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에게 폐렴과 같은 질환으로 심각해 질 수 있으므로

빨래를 되도록이면 실내에서 말리지 말고 건조기를 사용하거나

제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인사법인 악수를 통해 세균이 옮겨가 감염이 많이 나타나며

독감 바이러스,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으로 인하여 독감, 포도상구균장염,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손을 청결히 해야 합니다.

 

우리 신체 중에 손을 가장 많이 사용하므로 여러 접촉을 많이 한 손은

그 만큼 많은 세균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한 청결방법입니다.

 

3. 에어컨

 

 

무더운 날씨 냉방기기의 많은 냉방기기 사용이 되고 있는데

에어컨에는 레지오넬라균이라는 호흡기 질환을 발병하게 하는 균이 생겨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세균은 에어컨 응결수 물을 받는 배관을 관리해 주어야 하며

필터를 1주에 한번 정도 청결을 유지시켜야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주방도구

 

 

주방도구로 인한 세균 번식은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식중독과 장염을 일으키며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살모넬라균과 캄필로박터균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복날에 많이 먹는 닭고기로부터 세균이 옮겨갈 수 있으므로 닭고기 손질에 주의해야 하며,

음식물에 직접 닿는 주방도구의 청결이 잘되어야 합니다.


주방도구를 제대로 살균하지 않아 세균이 증식한 도구로 음식물을 손질하여

그 세균이 각종 질병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장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도구인 행주와 도마는 삶아서 살균하거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살균이 가능하며

항상 살균한 뒤에는 습기가 없는 마른 상태로 보관해야 추가적인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날것으로부터 살모넬라균과 캄필로박터균이 서식하고 있고

손으로 손질할 경우에 3시간 가량 세균이 남아있으므로

손질 뒤에는 손을 청결히 한 뒤 도구를 만지거나 요리를 하는 것

여름철 세균 감염을 막는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