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에 쏘였을 때, 응급조치
여름철 더운 날씨 속에 시원한 곳을 찾아 해수욕장으로 많이 찾아가는데
여름철은 해파리의 수가 가장 많을 시기이기 때문에 어느 때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해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기온이 점점 상승하고 있어서
해파리가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되어 해수욕장에 해파리가 종종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파리의 위험성은 촉수의 있는 독으로 인한 것인데
촉수에 쏘이게 될 경우 쏘인 부위가 회초리에 맞은 듯한 통증이 나타나고
부어 오르며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해파리의 쏘였을 때는 3분 정도 뒤에 독이 퍼지며 물집과 진물이 나타나며
점점 몸에 퍼지기 시작하면 구역질, 구토, 설사, 복통을 나타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이 퍼지기 전에 응급조치를 해야 하는데
쏘인 부위를 식초나 바닷물로 씻은 뒤 쏘인 부위의 독침을 제거해야 합니다.
자포가 포함된 독침은 수돗물, 생수, 민물, 알코올, 소독약으로 씻거나 문지르는 행동을 할 경우에
자포를 터트려 많은 독들이 몸으로 들어가는 것을 촉진 시키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독을 제거하기 위해서 식초를 사용하는 이유는
해파리의 독성은 산성으로 제거할 수 있으므로 강한 산성인 식초로 독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식초를 구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바닷물로 씻는 것이 좋은데
차가운 물은 독을 더욱 빨리 퍼트리는 역할을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파리 독이 심할 경우 쇼크,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해수욕장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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