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유독 심해지는 갑상선증상 !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갑상선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많이 힘들어 하는데
그 이유는 갑상선 질환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체내 신진대사가 보통 사람들보다 쉽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피로를 더욱 많이 느끼고,
미열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은 크게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나누어지게 되는데
나누어 지는 질환에 따라 여름철에 나타날 수 있는 갑상선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 체내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이 감소되거나 결핍되는 질환으로
더운 날씨로 인하여 심장이 너무 무리하게 작동하여 금세 피로해지며
더위만으로 무기력한 상태로 있기 때문에 소화기관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여
체하거나 속이 더부룩한 상태의 갑상선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경우 체내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과다하는 질환으로
더위에 더욱 예민하여 더위를 참지 못해서 심장이 무리하게 동작하게 되어
맥박이 빨라지게 되고 과도한 운동을 한 것처럼 땀이 많이 나며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피로감은 금세 없어지지 않아서 기상할 때도 몸이 개운하지 못하고
다음날까지 피로감이 쌓여있는 상태로 되어 버리기 때문에
안 좋은 상태가 반복됩니다.
이처럼 갑상선증상이 여름에 심해지는 이유는
갑상선 호르몬은 혈액 속에 포함되어 같이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더위로 인하여 혈액순환이 빨라지게 되면
호르몬 전달이 급속하게 변화하여 몸에 불균형을 나타낼 수 있고,
이에 따라 미열이 계속되거나 심리적으로도 불안한 상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력적으로도 쉽게 지쳐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울 정도이니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를 찾아가 진단을 받고
갑상선 호르몬의 부조화를 바로잡아 삶의 질을 높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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