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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치료 6개월 당화혈색소 11.0 -> 7.1

 당뇨치료 6개월

당화혈색소 11.0 -> 7.1

 


 

 

 

고혈당,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은 경우 인슐린을 처방합니다.

 

그러나 인슐린만으로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당뇨병 예방 목적으로 인슐린(insulin)을 투약해도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마이애미대학(University of Miami) 제이 스키러(Jay Skyler) 박사 연구진에 의해 보고되었습니다.

 

1990년대 초부터 인슐린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 시작했으며,

2000년 초반에는 동물 과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임상 실험이 진행된 바 있으며,

1형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일부 전문의들은 당뇨병을 예방하고 싶어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슐린을 투약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의 결과는 성급한 전문의들의 기대와는 상반된 결과라서 주목됩니다.

 

이 연구의 책임자인 스키러 박사는 2002 5 30일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을 통해 공개한 연구 보고서에서

파일럿 연구에서 도출된 잘못된 결론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소위 '소아 당뇨병(juvenile diabetes)'이라 지칭되는 환자는 약 백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들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인슐린을 생산하는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생동안 인슐린을 투약 받아야 하는 처지인데,

이론적으로 볼때 소아 당뇨병 예방을 위해 인슐린을 투약하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는 세포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이들의 기능을 회복 또는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당뇨병인 제 2형 당뇨병(type 2 diabetes)은 인체 세포의 인슐린에 대한 반응성 자체가 저하되어

인슐린이 정확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인슐린의 예방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경희생 한의원 당뇨치료 6개월

당화혈색소 11.0 -> 7.1%

혈당 234 ->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