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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합병증 안구질환 실명의 위험성까지

당뇨합병증 안구질환 실명의 위험성까지



장기간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분들의 경우 당뇨망막증 당뇨합병증 안구질환을 진단받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당뇨합병증 안구질환인 당뇨망막증은 말초혈관 순환장애로 인해서 혈관이 막히면서 망막 위 쪽에 출혈이 발생하고, 허혈성 변화로 인해 신경막이 부어오르는 단계를 비증식 당뇨망막증이라 부릅니다. 만일 황반 부위가 부어오르게되는 황반부종이 합병될 경우 심각한 시력저하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더불어 당뇨합병증 안구질환으로 당뇨망막증이 심할 경우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더욱 주의하여야하는 합병증이기도 합니다.



당뇨병 유병기간과 밀접한 당뇨합병증 안구질환


당뇨망막증은 당뇨병을 앓았던 기간이 길면 길수록 빈도가 증가하므로 초기 당뇨병 진단을 받았을 때부터 정기적으로 안저검사를 실시하여 당뇨병성 망막의 변화를 관찰하고 이에 따른 예방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당뇨합병증 안구질환인 당뇨망막증은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 별다른 자각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기 검사가 더욱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당뇨합병증 안구질환 환자라면 기억하세요!


-당뇨망막증은 1번 발생할 경우 정상혈당을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회복되지 않고 자체적으로 계속 진행됩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고혈당의 정도 여부와 관련은 있으나 유병기간이 당뇨망막증 발생율을 높입니다.

-흡연을 비롯하여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동반하는 경우 당뇨합병증 안구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하여 치료적정시기에 치료할 시 시력 악화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시 실명의 위험성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 환자 운동해도 괜찮을까?


제대로 구성되지 않은 약한 신생혈관은 출혈을 발생시키는데 수면 중에서도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렇기에 운동 시에도 출혈이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운동에 따라 출혈이 증가한다는 보고는 없을뿐더러 운동은 혈당조절에 효과적이기에 운동 가운데 반복적으로 출혈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적절한 운동은 권장됩니다. 다만 신체에 무리가 갈 정도의 운동을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