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전 몸관리 남성은 무엇을? 예방접종
물론 아이를 준비하는 부부에게 있어 임신을 위한 신체관리는 대개 여성들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에 못지 않게 남편의 건강도 잘 챙기는 것이 필요로한데 아내에게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예방접종여부를 확인하고 추가 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수두백신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인 수두는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여 1회 접종을 실시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수두에 걸린 적이 없을 시에는 항체검사를 받은 후 음성임을 확인하면 4주 ~ 8주 간격으로 2회 수두백신을 맞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전염예방을 위해 아이를 준비하는 남편의 경우 필히 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A형 간염, B형 간염 백신
만일 간염 우려가 있을 시에는 임신을 시도하기 이전에 필히 백신을 맞는 것이 필요합니다. A형 간염의 경우 비위생적 음식 및 불량한 위생 환경을 접한 경우에 그리고, B형 간염의 경우 성관계 대상이 2명 이상이거나 수혈 경험이 있을 시에 간염 위험성이 높습니다.
3. 독감백신
만일 독감이 유행하는 기간이라고 하면 임신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남편도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감기가 임신을 방해하는 것은 아니나 배우자에게 옮겨 체력소모를 유발하고, 함부로 약물복용 할 수 없기 때문에 치유속도가 지연될 수 있고, 합병증 등의 위험성 또한 높아질 수 있으므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MMR 홍역, 볼거리, 풍진 백신
임산부가 홍역을 앓게되면 조산, 자연유산, 저체중아 분만 등의 위험성이 증가할뿐 아니라 건강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감염방지를 위하여 남성 백신접종이 필요합니다. 볼거리의 경우 남성 사춘기 시절 혹은 이전에 앓은 적이 있다면 25%에서 생식능력에 이상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습니다. 백신이 개발된 이후 이러한 문제는 거의 없으나 면역력을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풍진의 경우 전염성이 강한데 남편이 풍진에 걸릴 경우 임신한 아내에게 옮길 가능성이 있을뿐더러 유산 및 아기에게 선천성 풍진증후군과 같은 선천성 기형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선천성 풍진 증후군은 백내장 등 시력장애와 청각자앵, 소두증, 심장이상, 뇌와 간 폐 등 장기 손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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