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진단 3가지 정기적인 검사 중요
이제는 당뇨라는 질환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서 많은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계신 일반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당뇨라는 질환은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문제들로 인해서 우리 신체에서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혈액에서 세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면서 혈중에 다량의 포도당이 존재하게 되는 병입니다. 높아져버린 혈당으로 인해서 혈관이 망가지게 되며, 섭취하였던 영양분 중 많은 부분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본래라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야 할 충분한 양의 포도당을 공급받지 못하게 되면서 영양부족 상태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출처 ytn 헬스+라이프-당뇨합병증-
당뇨병 진단은 어떻게 할까?
당뇨병 진단으로 3가지를 알아보면 첫번째로는 최소 8시간 이상 공복시에 혈당을 측정하였을 때 혈당이 126mg/dL 이상일 때, 두번째로는 하루 중에서 식사여부와는 관계없이 무작위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이면서 당뇨병 증상으로 다음, 다뇨, 다식, 체중감소 증상이 있을 때, 세번째로는 75g 포도당 부하 검사 시 2시간째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입니다.
당뇨병 진단시 당뇨병 전단계 대상자 당뇨병 진행 위험성 높다
공복혈당이 100mg/dL ~ 125mg/dL일 때를 공복 고혈당 그리고, 75g 포도당 부하 검사시 2시간째 혈당이 140mg/dL ~199mg/dL일 때를 내당능장애라하는데, 현재는 당뇨병이 아니나 앞으로 당뇨병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높은 당뇨병 전단계에 해당합니다. 당뇨병 진단 시 이에 해당하는 분들은 식생활습관 조절 및 정기적인 혈당 측정을 통하여 당뇨병 진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뇨는 무엇보다 무서운 이유가 바로 만성합병증에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시력저하부터 시작하여 심각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고, 당뇨병성 신부전은 신장기능이 점점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말기 신부전으로 이어지게 되면 투석치료 및 신장이식 없이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워 집니다. 그리고, 당뇨발의 경우 족부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당뇨합병증으로 심혈관계질환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이 발생할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당뇨병 진단 및 검사를 실시하여 사전에 당뇨라는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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