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유리 파편 어떻게 대처할까?
유리로 된 컵이나 병 등이 경우 건드려서 떨어지거나 손에서 미끄러지는 등 유리가 깨지는 상황은 누구나 살면서 한번씩 발생하는 일이곤 합니다. 이렇게 깨져버린 유리 파편에 당황하여 밝기도하고 치우다가 손을 다치기도 합니다. 이처럼 깨진 유리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가요?
깨진 유리 어떻게 치울까요?
치우다가 가장 쉽게 다치는 부위가 바로 손입니다. 손 보호를 위하여 고무장갑이나 목장갑을 먼저 착용하고 먼저 큰 유리 파편을 골라내어 빗자루를 이용하여 쓸어내거나 신문지에 담도록 합니다. 큰 유리파편을 청소기로 해결하려고 할 경우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이 후 파편이 튀지 않게 깨진 유리를 랩으로 한 겹정도 감싼 후 신문지로 감싸고 망치로 두들겨서 유리파편을 잘게 조각내줍니다. 2차 사고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유리 파편을 감싼 신문지를 두꺼운 테이프를 사용하여 1번 더 감싸서 일반 쓰레기 봉투에 버리도록 합니다.
** 책상유리, 창문, 거울 식탁유리 등과 같이 큰 유리의 경우 "깨진 유리 전용 쓰레기봉투인 폐기물 봉투"를 구매해서 버려야합니다.
마무리로 바닥에 남을 수 있는 유리 가루를 제거하기 위하여 고무장갑을 그대로 착용한체 바닥에 물을 뿌려주고 화장지를 사용하여 닦아내거나 식빵을 누르듯이 문질러주면 잔 유리가루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깨진 유리 혹시나 밟으셨다면?
유리 파편이 퍼져 있을 수 있으므로 움직이는 행동범위를 최소화 하도록 하고, 어린아이가 있을 경우 당화하지 않게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이동시키도록 합니다. 만일 유리 조각이 박혀있다면 억지로 제거하거나 뽑아낼 경우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으며, 자칫 더 깊게 파고 들거나 출혈 또한 심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박힌 깨진 유리는 임의적으로 제거하는 것을 삼가하도록 합니다. 발에 밟혀진 유리 파편을 씻어내기 위하여 생리식염수나 수돗물로 상처 부위를 씻어주는데, 이러한 경우에도 제거 되지 않고 유리파편 조각이 보일 경우 멸균거즈나 깨끗한 수건으로 상처 부위를 감싸준 후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 치료 전 치료 후에도 발의 특정한 부위가 눌렸을 때 아프면 해당 부위에 염증 혹은 유리파편이 아직 남아있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하므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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