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환절기 감기예방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낮과 밤이 온도 차이가 큰 환절기에는 신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감기 및 독감 등의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습니다. 감기 및 독감을 우리는 흔히 가벼운 질환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칫 방치하면 폐렴 및 패혈증 등으로 이어져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합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프리벤션 닷컴에서 감기예방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위생 관리 손씻기가 가장 기본
스마트폰을 비롯해서 문 손잡이 등 세균이 득실거리는 곳이 우리 주변에 깔려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전문가들이 말하는 감기에 안걸리기 위해 손을 잘 씻으라 말하는 이유입니다. 뜨거운 물에 20초간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자주 깨끗하게 씻는게 좋은데, 손을 씻을 때 손톱 밑과 손가락 사이도 잘 씻어주도록 합니다.
습도 조절하기
습도가 낮을 경우 코 안쪽을 마르게 하여 부비강에 들어가 있는 미생물을 제거하기 어렵고 감기를 초래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건강상에 문제가 안되는 가습기를 청결하게 유지하면서 사용하거나 없을 경우 젖은 수건 및 빨래를 실내에 걸어놓으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햇빛 비타민 섭취하기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비타민D 수치가 가장 떨어지는 사람들은 가장 높은 사람들과 비교하여 상기도 감염의 위험성이 36%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다른 말로 햇빛 비타민으로도 불리는데, 사람 피부에 있는 7-디히드로콜레스테롤이라는 성분이 햇빛을 받았을 때 비타민D로 전환되기 때문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 섭취하기
불포화지방산 일종인 오메가-3 지방산의 경우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성분으로 꼽힙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오메가-3 지방산은 감기 및 기도감염으로부터 폐를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니다. 이 오메가-3 지방산은 등 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데 생선을 잘 섭취 못하는 사람들의 경우 보충제를 통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부엌을 가능한 깨끗하고 청결하게
손을 닦는 수건과 접시를 닦는 수건을 구분하고 자주 교체해주도록 하고, 접시를 닦아내는 스펀지 또한 깨끗하게 유지하는 등 주방을 청결하게 유지시키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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