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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졸음운전 깜빡하는 사이 사고로

졸음운전 깜박하는 사이 사고로



이전에는 졸음운전의 위험성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이제는 졸음운전이 음주운전보다도 더 무섭고 위험함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졸음운전은 소주 5잔을 마신것과 같은 음주운전과 같을 뿐더러 2~3초가 깜박 졸은 상태로 고속도로에서 100km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면 대략 100m 이상을 대처할수 없는 상태로 달리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무방비한 상태는 졸음운전자에게는 자살행위이고 타인에게는 살인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졸음운전을 유발할 수 있는 수면부족, 과로, 피로, 휴식없는 무리한 운전, 심야시간, 식사직후 등의 상태인 경우 졸음운전의 가능성을 생각하여 수면과 휴식은 충분히 한 후에 운전을 실시하는 것이 옳고, 졸음이 몰려온다면 운행을 바로 중단하여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국 국립수면재단에서 알려주는 졸음운전신호


1. 집중하기 어렵고 눈을 자주 깜빡이고, 눈꺼풀이 무거움을 느낄 때

2. 환상이나 몽상이 자주 떠오를 때

3. 고개가 자꾸 떨어지고 머리를 들고 있기가 어려울 때

4. 조금전 지나온 구간에 대한 기억이 희미할 때

5. 반복적으로 하품을 할 때

6. 도로 진출로 출입로 및 표지판을 놓칠 때

7. 운전 하는 중 불안감과 동요 그리고 화가 날 때

8. 차로를 벗어난다거나 방향이 틀어지고, 중앙차선을 지날 때


이처럼 졸음운전신호를 보인다면 즉시 운행을 멈추고 휴식과 수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졸음운전 예방하기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충분한 숙입니다. 운전하기 전날에 7시간 ~ 9시간 충분히 숙면 취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운전은 가능한 서두르지 않고 여유롭게하도록 합니다. 빠른 귀가를 위해 야간운전 장거리운전시 휴시 없이 운전할 때 졸음운전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장거리 운전시에는 동승자가 같이 탑승하여 운전자의 상태를 봐주도록 합니다. 졸릴 경우 15분 ~ 20분 정도 수면을 취해주고, 잠이 완전히 깨고 졸음이 달아난 후에 운전을 하도록 합니다.  운전시 졸음을 유발하는 알콜, 항히스타민제 등의 의약품 복용은 삼가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