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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물놀이 전 주의사항 꼭 지키세요

물놀이 전 주의사항 꼭 지키세요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서 바다, 강, 워터파크 등 물놀이를 하기위해 많은 분들이 떠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는 가운데 부상을 비롯하여 사망까지 발생하곤 하는데 건강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준비운동을 비롯하여 몇 가지 주의사항을 꼭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물놀이는 많은 체력소모를 요구하므로 지친다거나 한기를 느끼기 이전에 30분 마다 물 밖으로 나와서 휴식을 취한 후에 다시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놀이 전 주의사항 중 가장 기본 준비운동


물놀이를 하기전 준비운동을 하면 경직되어진 근육, 관절을 이완시켜주고 체온을 상승시켜주어 긴장된 신체를 풀어줍니다. 만일 물에 급작스럽게 들어가게되면 급격한 온도차이 및 기타 등의 이유로 인해서 발과 다리, 팔 등에 갑자기 쥐가 발생하거나 신체가 마비되어 물속에서 움직임이 제한되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물놀이 전에 준비운동은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수심이 얕아보인다 해도 조심


물의 깊이의 경우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갑작스럽게 깊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수심이 얕다하여도 항상 조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심리적인 문제로 무릎정도의 얕은 물에서도 허우적대며 물을 마실수 있고, 구명조끼와 튜브 등으로 인해서 움직임이 제한되면서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물놀이시 자만하지 말고 안전하게


물속에서 노는 것은 에너지 소비가 매우 높고 피로도 또한 높습니다. 더불어 물 속은 체온을 쉽게 낮추기 때문에 본인의 체력을 지나치게 믿기보다 30분마다 1번씩 나와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체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놀이시 사람들은 튜브, 공, 구명조끼를 지나치게 맹신하여 본인의 능력을 벗어나는 곳에서 무리한 물놀이를 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지할 수 있는 물건들에 문제가 발생한다거나 놓치게 될 경우 곧 바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물놀이 전에 신체에 물 적시기


신체에 물을 적실 때에는 심장에서부터 먼 다리부터 시작하여, 팔과 얼굴, 가슴 등의 순서로 물을 적신 후 물 온도에 적응하여 수영과 물놀이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체온보다도 낮은 온도의 물에 급작스럽게 노출되게되면 모세혈관이 급격하게 수축되면서 혈액이 차가워져 자칫 잘못하면 심장마비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낮은 온도에 신체가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혹 장난으로 물놀이를 하다가 허우적거리고 살려달라는 등의 구조신호를 보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진짜 위험헤 처했을 때 주변에서 장난으로 오해 할 수 있으므로 구조신호 장난은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물놀이 가운데 껌을 씹는다거나 음식물을 섭취하는 분들이 있는데 기도를 막아 질식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음식물은 물 밖에서 안전한 자세를 취한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