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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다가오는 장마철 주의해야할 질환

다가오는 장마철 주의해야할 질환



이제 조금 있으면 다가올 장마철은 일교차가 심할뿐더러 습도가 90% 근접할만큼 우리를 괴롭히곤 합니다. 심신과 함께 면역력이 떨어지는 분들의 경우 질병에 걸리기 쉬우며, 지병을 가진 분들의 경우 질환이 악화되며 재발되기 쉽기 때문에 장마철 질환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장마철 주의해야할 기관지 천식


기관지 천식의 경우 추위 및 기압변화와 곰팡이에 매우 민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기온이 내려갈 때 발작이 발생하기 쉬우며, 발작이 없었던 분들도 장마철에는 위험하다 할 수 있습니다. 실내의 습도가 60%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집안 내의 먼지 및 진드기 등을 없애주어 갑작스럽게 발작할 수 있는 기관지 천식을 예방하여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주의


장마철에는 진드기 등의 알레르기를 유발 시키는 물질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는데, 점막이 부어 오르면서, 눈곱이 발생하는 증상, 가려운 증상 등이 있으며,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와 함께 청결에도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적정습도 및 온도를 유지하고 이불과 같은 침구류의 청결에 신경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장마철 뇌혈관질환까지


장마철에 뇌혈관질환이 발생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이유는 바로 일교차에 있는데, 장마철에는 일교차가 커서 혈압 변화가 심해집니다. 이처럼 날씨가 급하강하게 되면서 혈압이 급상승하여 뇌출혈이 발생 할 수 있고,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여 뇌경색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혈압이 불안정한 분들의 경우 체온유지에 신경 쓰며, 지방수치 및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음식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되는 설사 항문질환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가 피게 되는데 장마철은 음식이 상하기 쉬워 식중독이 발생하기 쉽고 배탈과 함께 설사를 빈번하게 하게 될 경우 만성 치질 및 치열 역시 심해지게 됩니다. 장마철 식사시 음식은 70도 이상 가열하여 먹는 것이 좋으며,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기 위하여 손 씻기 등을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