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피부트러블 유발 주의

미세먼지 피부트러블 유발 주의

일교차가 큰 하루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그리고 걸어다니면서 바라보는 하늘은 뿌옇기만 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시야를 가리면서 목이 턱턱 막히면서 봄을 느끼는데 방해를 줍니다. 미세먼지로 뿌옇게 가려지는 날이면 집에 들어오면 입안이 건조하고 까끌거리면서, 피부에 노폐물들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미세먼지는 우리가 볼 수 없을 정도로 미세한 먼지 입자인데 우리 몸의 폐포 속까지 깊숙하게 침투하면서 신체 면역기능까지 떨어뜨리곤 합니다. 보통 자동차 배기가스와 같이 오염물질과 연소 작용으로 인하여 발생되는데 질산염, 황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성분 및 탄소화합물 등의 유해물질들로 이루어져 우리 신체 내부에 쌓이면 안되는 노폐물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입자가 작으면서 공기 중에 노출되다보니 자연스런 호흡을 통하여 폐속으로 들어가기도하고, 피부에 흡착되기까지 합니다.

만일 황사 또는 미세먼지가 높은 날에 외출을 하였다 집으로 돌아올 경우 피부결이 깨끗하지 못함을 느끼고 간질간질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데 주범은 바로 미세먼지라 할 수 있습니다. 

피부트러블 유발하는 미세먼지 어떻게 예방할까?

미세먼지가 많다고 나가지 않을 수도 없는데, 이러한 때 피부트러블 및 면역기능 저하를 어떻게 예방하는 것이 좋을까요? 정답은 바로 피부장벽의 수분을 보충해주고, 노폐물들이 쌓여지지 않게 깨끗하게 관리하여 신체 면역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물론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누구나 알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최고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안을 깨끗이하는 것은 가장 기본이며 중요하다 할 수 있는데, 세안제를 이용하여 박박 문지르는 다고하여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미세먼지는 모공 안쪽까지 깊숙하게 침투하는데 여러번 문지른다고 세안이 깨끗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물리적 마찰을 주어 피부트러블을 발생할 수 있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연 계면활성제가 들어가 있는 제품 등을 사용하여 피부 안쪽의 노폐물들을 깨끗하게 씻어내주도록하고, 이후 토너를 사용하여 피부결 정리와 수분손실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시에는 젖은 수건을 걸어놓아 피부습도유지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식생활습관으로는 규칙적으로 하되 5대 영양소를 비롯하여, 비타민, 엽산 등의 무기질들이 골고루 함유되도록 식단을 짜 천천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및 과일을 충분하게 섭취할 경우 장운동이 활발해져 신체내 노폐물들이 정상적으로 배출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물은 자주섭취하는게 좋은데 미온수가 좋습니다. 외출 할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집에 돌아왔을 때는 손 그리고 얼굴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