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희生치료/신장질환

만성 콩팥병 고위험군은?

만성 콩팥병 검사 어떤 것들이?


신장은 콩과 비슷한 형태에 팥 색깔로 콩팥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 콩팥은 하루에 200리터 정도에 해당하는 혈액을 걸러내어주며, 노폐물 또한 소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신장, 콩팥 기능이 떨어지게 될 경우 심각할 경우 생명을 유지하기가 어려워 질 수 있는데, 만성 콩팥병은 콩팥의 기능이 수년 수십년에 걸쳐서 천천히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조기에 발견이 쉽지 않은 만성 콩팥병


콩팥 기능의 경우 50% 떨어져도 별 다른 이상신호가 없어서 침묵의 병으로도 불리는데, 증상이 발생한다고 해도 피로와 수면장애, 가려움증, 구토, 소화불량 등을 보이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 만성 콩팥병의 경우 늦게 발견하는 케이스가 매우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몇 해전부터 정기검진상에 콩팥검사를 넣었으며, 적어도 1년에 한 번씩 콩팥 검사를 받는 것이 만성 콩팥병 조기발견과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만성 콩팥병 주의하여야 할 고위험군은?


나이가 65세 이상 그리고 당뇨, 고혈압, 비만인 사람이 바로 고위험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 만성 콩팥병을 항상 경계하여야 하며, 가족 가운데 신장질환을 가진 경우와 고령자는 필히 검사하여 만성 콩팥병을 예방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만성신부전 환자의 식이요법


신장기능 감소에 따른 만성신부전 환자의 경우 수분과 염분 조절 능력이 매우 떨어져 몸이 붓게 되는데, 식사를 할 때 염분 섭취를 제한하도록 합니다. 만성 콩팥병 환자의 경우 짠 음식을 먹을 경우 염분이 신체에 쌓여지면서 몸이 더욱 붓고, 심할 경우 호흡곤란까지 초래 할 수 있기에 반드시 피하도록 합니다. 물론 단백질의 경우 적당량의 섭취는 필요하나 과하게 섭취하게 될 경우 노폐물이 증가하여 구토를 비롯하여 전신쇠약 증세 들이 유발되기에 조절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