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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신장질환

급증하는 만성신부전증 증상 피곤하다면 의심

급증하는 만성신부전증 증상 피곤하다면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성신부전증의 경우 콩팥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최근 만성신부전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2009년도 만성신부전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가 90,596명에서 5년 이후 2013년 150,850명으로 연 평균 보았을 때 약 13.6% 증가하였습니다.



만약 아무런 이유가 없는 상태로 피로감을 느낀다거나 식욕이 부족하고, 가려움증이 있는 등의 증상들이 나타났을 때 사람들은 대개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하곤 합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들이 단순하게 시기적인 증상 혹은 계절성 증상이 아닌 만성신부전 증상 일 수 있습니다. 만성신부전 증상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초기에 큰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게 되면 피곤함을 느끼거나 식욕이 부진한 증상, 가려움증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며, 말기에 이르게 될 경우 호흡곤란과 구토 등의 증상들이 더욱 심해지고, 투석 및 신장이식 등의 치료 외에는 답이 없을 수 있습니다.  만성신부전증은 신장이 절반 이상 망가진다고 하여도 큰 증상이라 생각 못하여 제때 발견하지 못하고 간과하게 될 경우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만성신부전증을 침묵의 병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국내 전통한약치료를 통하여 신기능이 개선되었으며, 단백뇨가 감소한 임상사례를 연구한 논문을 유럽 내분비 내과 학회지인 'Endocrinology, Diabetes&Metabolism'에 등재하여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경희생한의원 김지만 원장은 논문의 1저자로 신부전 한약 치료를 통하여 신장 기능저하에 따른 마지막 5단계로 진행되는 것을 늦추거나 멈추는 것과 신장의 기능이 개선시킬 수 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특별한 증상이 없기에 신장의 기능이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지기 전에는 이상을 감지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정기적인 혈액검사 등을 통하여 신부전증 발병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