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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신장질환

신장결석이란 어떤 질환일까요?

신장결석이란 어떤 질환일까요?

 

 

신장은 우리의 몸 좌우 양쪽에 하나씩 존재하며 콩팥이라 불립니다. 신장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내보내며 혈액 속에 있는 전해질 농도를 조절하거나 혈압을 조절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합니다.

 

신동맥을 통해 신장 속으로 들어오는 혈액은 사구체라는 가느다란 모세혈관 다발을 거치면서 물과 전해질, 그리고 각종 노폐물을 보우먼 속으로 분비합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만들어진 소변은 세뇨관을 지나 신우로 흘러 들어가며, 신우에 모인 소변은 요로를 거쳐 방광에 저장해두었다가 요도를 거쳐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입니다.

 

 

 

 

신장결석은 소변에 들어있는 물질들이 결정을 이루어 침착되어 마치 돌과 같은 형태를 이루어 콩판 안에 생김으로써 다양한 증상과 합병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질환입니다.

 

이 결석은 신장에서 만들어져 요관을 따라서 이동하게 되며 크기가 작을 때에는 소변을 통해 저절로 우리 몸에서 빠져나가지만, 크기가 크면 이동하는 도중에 요관, 콩팥, 방광, 요도와 같은 비뇨기계를 이루는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신장결석은 주위의 조직에 자극을 주고 상처를 내어 매우 심각한 혈뇨를 유발할 가능성도 있으며, 소변의 흐름을 막을 정도로 큰 경우에는 한 쪽 콩팥에서 소변이 배출되지 않도록 하여 콩팥이 부어오르면서 옆구리에 심한 통증을 발생시키며 콩팥이 제 기능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게 합니다. 또한 이 결석이 지나가는 과정에서 쉽게 비뇨기계의 감염을 초래할 수 있어 발열과 탁한 소변 등 요로 감염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신장결석석에 의한 통증은 점차적으로 진행되기 보다는 잡삭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매우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질리게 만들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별다른 치료 없이 자연스럽게 증상이 호전되거나 간단한 처치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생명에 위협이 되는 일은 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발이 가능하고, 일부 사람들에게서는 자주 재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장 결석이 어떠한 이유로 발생하는지를 명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 특정한 물질의 농도가 올라가거나 부족하면 신장 셜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결석이 소변으로 나오면 이를 분석하여 어떠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밝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분석 과정은 정확한 예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며 설령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에도 충분히 물을 마시고 신단을 조정하는 등의 일상생활 변화로도 예방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자료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