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망막병증 당뇨병합병증으로 실명까지

당뇨망막병증 당뇨병합병증으로 실명까지

<출처:YTN헬스플러스라이프>

당뇨망막병증은 고혈당이 지속되면서 망막혈관에 미세순환 장애가 발생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망막이 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혈관으로부터 산소 및 영양분을 공급받고 노폐물을 배출하여야 합니다. 당뇨로 인해 상승한 혈당으로 인해 망막 혈관에 손상이되고 혈관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되면서 당뇨망막병증이 유발되는데 이 당뇨병합병증 당뇨망막병증은 시력저하를 초래할 뿐 아니라 심각하면 실명까지 있어서 더욱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늘어나고 있는 당뇨망막병증 환자

당뇨병은 4년 전과 비교시 21% 증가하였으나 당뇨망막병증은 27까지 증가하였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당뇨환자는 2012년도 약 200만 여명에서 2016년 약 245만여명으로 21% 증가, 당뇨망막병증 환자는 2012년 약 26만에서 2016년 33만 6천여명으로 당뇨병과 비교시 증가폭이 더 컸습니다.

당뇨망막병증 증상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 황반부에 침법이 발생하면서 시력 저하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시력은 망막병증을 파악하는 척도로 삼을 수 없는데 상당히 진행된 망막병증도 황반부 장애가 없을 시 시력이 좋게 나타나며, 가벼운 정도의 당뇨망막병증인데도 병적 변화가 황반부에 국한되어 발생한 경우 상당한 시력저하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실명 원인 1위 당뇨망막병증 예방 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만일 당뇨 진단을 받았다면 즉시 안저검사를 실시하고 경과를 꾸준하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1년에 1번씩은 안과 정기검진을 실시하여야하고, 당뇨망막병증 초기일 때에는 6개월 ~ 12개월, 중등도인 경우에는 4개월 ~ 6개월, 심한 경우에는 3개월마다 1번씩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