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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정상당뇨수치 어느정도로 관리해야할까?

정상당뇨수치 어느정도로 관리해야할까?


먼저 혈당은 혈액 내부에 포함되어 있는 포도당을 말하는데 생체는 자기생명유지를 위해서 항상성을 유지합니다. 혈당 또한 간의 작용을 중심으로 하여 각 종 호르몬의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당의 소비 및 공급 균형을 맞추어내어 혈액 내부에서 적절하게 정도가 유지되게 됩니다.



정상당뇨수치 혈당 범위는 비교적 좁다


혈당량이라함은 혈액 100ml당 포도당 농도를 말하는데 당뇨병 등을 확인하는데 이용됩니다. 이 혈당은 정상 동요범위가 비교적으로 좁은 편인데 70mg/dL ~ 110mg/dL 정도로 정상인의 경우 혈당은 180mg/dL을 넘어가지 않으며, 기아일 때에도 60mg/dL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식사를 한 이후에는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듯하나 시간이 경과 후 정상수치로 돌아오게 됩니다.



당뇨 환자 및 예비 당뇨환자가 확인해야할 정상당뇨수치


1. 공복혈당수치


하루 전날 저녁식사를 하고 공복인 상태에서 8시간이 경과한 후 다음날 채혈한 혈당수치를 공복혈당수치라고 말하며, 식사영향을 받지 않은 혈당을 뜻합니다. 제 2형당뇨 환자에게 공복혈당은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깊으며,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어야 공복혈당수치를 낮출 수가 있습니다. 정상당뇨수치라 할 수 있는 공복혈당수치는 100mg/dL 미만으로 당뇨환자의 경우 목표수치로 80~120mg/dL을 잡고 있는데 낮을 경우 저혈당 증상이 올 수 있으며, 높을 경우 당뇨합병증의 위험성이 커지게 됩니다.



2. 식후혈당수치


말 그대로 식사를하고 1시간 후에 재는 것을 식후혈당수치라 하는데, 검사방법으로는 75g 포도당을 섭취한 이후에 30분 간격으로 측정을 하게 됩니다. 앞서 말했듯이 식후에는 혈당이 상승하므로 공복혈당과 비교시에 수치가 높은 것이 정상이지만, 정상당뇨수로 식후혈당수치는 180mg/dL 이하로 관리되어야 합니다.



3. 당화혈색소


당화혈색소는 최근 3개월간의 평균 혈당조절 상태를 말해주는 수치인데, 정상당뇨수치로서 당화혈색소 수치는 6.5%가 안전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없는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대개 5.7% 미만의 당화혈색소가 존재하며, 당뇨가 심하면 심할수록 이 수치가 점점 상승하게 됩니다. 표준검사법을 통하여 검사하였을 때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이상일 때 당뇨로 진단하며, 당뇨환자의 관리목표는 6.5%이하가 적당하며, 이보다 상승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