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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꾸벅꾸벅 춘곤증 극복하기

꾸벅구벅 춘곤증 극복하기


요즘 점심 이후 오후에 꾸벅꾸벅 졸고 있으시진 않으신가요? 춘곤증의 계절이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졸게되곤 하는데, 춘곤증은 단순히 잠이 쏟아지는 것만 아니라 생활의욕의 저하와 집중력이 떨어지고,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식욕부진 증상과 소화불량, 현기증도 나타납니다. 



우리 신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겨울동안 위축되어있다가 봄을 맞이하여 활발해져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으로 질병이 아닙니다. 보통 1주 ~ 3주가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면서 회복되지만 이 시기에 운전은 조심하여야 하는데, 교통 사고 사망자를 살펴보면 30$가 졸음운전이라고 할 정도이니 봄철 춘곤증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봄철에 흔히 느끼게되는 춘곤증 어떻게 극복할까?


아침을 거르고 있다면 챙겨 먹고 삼시 세끼 먹기


보통 바쁜 삶에 치여서 아침을 거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침식사는 되도록 거르지 말고 하루에 필요로하는 영양소 및 열량이 세끼 식사 골고루 분배되도록 식사하는 것이 춘곤증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그리고 단백질 많이 섭취하기


탄수화물 대사를 도와주는 비타민B 그리고 면역기능을 도와주는 비타민C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비타민B의 경우 콩, 보리, 땅콩, 잡곡류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비타민C는 채소 그리고 과일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만일 이러한 음식을 먹기 어렵다면 비타민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달걀, 우유 생선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물 또한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운동은 필수


운동은 몰아서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체력에 알맞게 조금씩 자주 하는 것이 좋은데, 스트레칭 및 산책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걷기 운동, 수영, 자전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1주일에 3회 그리고 운동시 30분 정도를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춘공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