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고위험군 그리고 기초적인 예방법
당뇨라는 질환은 혈당 조절에 필요로하는 인슐린 분비 및 기능 장애로 인해서 발생되는데 고혈당을 특징으로 합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고혈당이 만성적으로 이어지게 될 경우 전신의 각 기관에 손상 및 기능부전을 초래하게 됩니다. 특히나 실명까지 갈 수 있는 당뇨망막병증, 신장이식 및 투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당뇨병성신증, 족부 절단까지 이어질 수 있는 당뇨발 등을 유발 시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고위험군 어떻게 될까?
당뇨병이 발생하게 되면 혈당이 상승하고, 인슐린 분비능력이 떨어지거나 인슐린이 분비된다고 하더라도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발생의 위험성이 있는 고위험군으로는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분, 당뇨병 전단계라 할 수 있는 공복혈당이 100이상인 공복혈당장애, 식후 2시간 혈당 140이상인 내당능장애에 해당하는 분들의 경우 당뇨병이 발생 위험성이 높기에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공복혈당장애 및 내당능장애를 함께 가지고 있는 분들의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기에 더욱 주의하여야 합니다.
당뇨병 예방법 지키도록 노력하자!
적정체중 유지하기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혈당관리에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과체중인 분들과 비만인분들의 경우 체중조절을 하게 될 경우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분들의 경우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지연 시킬 수 있으며, 당뇨환자의 경우 혈당을 조절하는데 있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체중조절을 할 때 인슐린 저항성을 줄일 수 있으며,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 교정은 필수
앞서 말한 적정체중 유지뿐만 아니라 운동요법, 식이요법 등의 생활습관을 교정하면 당뇨 고위험군인 대상들의 당뇨병 발병을 늦춰주고, 생활습관을 개선함에 따라서 얻게되는 좋은 효과들이 당뇨병 진단 이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탁월한 당뇨병 예방효과로 인정받는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10개의 주요한 연구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던 전향적 코호트 연구들에 대한 메타 분석 결과에 따르면 규칙적인 걷기, 조깅, 자전거, 수영 등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과 비교하였을 때 당뇨 발병 위험도가 0.69배에 그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당능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일반적인 관리와 함께 운동을 한 사람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하였을 때 당뇨발병 위험성이 0.63배로 낮아졌다고 합니다. 이처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으로 인해 혈당조절 효과와 함게 운동 자체로 독립적으로 인슐린의 저항성을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기검사는 예방에 있어 필수
대개 본인은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기신체검사를 실시하였을 때 우연히도 당뇨병 진단을 받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두드러지지 않아 정기진찰을 받지 않을시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질환 통계를 추정하였을 때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당뇨병 전체 환자의 약 50%에 불과하며, 나머지 50%의 경우 본인이 당뇨환자라는 사실또한 모르는 채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초기라하여 전현 증상이 없는 것은 아니므로 본인의 변화에 대한 관찰을 주의깊게 볼 경우 당뇨병인지 알 수있으며, 이처럼 의심될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당뇨병 검사를 실시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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