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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 합병증이 무섭다!

당뇨병, 합병증이 무섭다!


 

당뇨병 합병증의 경우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자신의 혈당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당치를 관리하지 않고 계속 높은 혈당치가 지속되면

백혈구의 작용과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여러 가지 세균에 쉽게 노출되어 감염되기 때문입니다.

, 혈액 속 포도당으로 인해 혈관에 부담을 주게 되어 다양한 합병증을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당뇨병 합병증에는 무엇이 있고, 어떻게 예방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합병증에는 대표적으로 3대 미세혈관장애인 망막증, 신장병증, 신경장애 외에도

뇌혈관장애와 허혈성심장질환, 괴저 등 대혈관질환들이 있습니다.

그 중 당뇨병성 신경장애는 감각마비와 괴저를 일으킬 수 있는 당뇨병성 합병증이고

신경장애는 실명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신장질환은 인공투석까지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 초기 증상의 대표적인 증상인 손발 저림은

당뇨병성 혈관장애, 신경장애가 원인으로 추정되어지는 주 증상입니다.

이는 고혈당의 영향으로 혈관에 피떡이 생기고,

말초신경과 자율신경이 영향을 받아 생기는 복합적인 이유로 나타난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손발 저림 증상뿐이지만 악화될 경우 감각마비와 괴저가 진행되어

절단을 하는 경우도 생기니 주의 하셔야 하는 당뇨병 합병증입니다.

 

 

 

 

최근 들어 실명의 원인 중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당뇨병성 망막증은

고혈당으로 인해 모세혈관이 막히게 되어 출혈이 일어나 시력저하, 실명 등이 나타납니다.

눈에 있는 혈관들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작은 부담에도 쉽게 찢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당뇨병성 합병증입니다.

 

 

 

 

마지막으로 신부전으로까지 이어지는 무서운 당뇨병 합병증인 신장질환은

혈액 속 노폐물을 여과시켜주는 사구체가 단백질과 당이 결합하게 되면서

당뇨병성 신장질환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구체에 이상이 생기면서 노폐물이 여과되지 않아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신부전으로 발전하게 될 경우 투석을 해야 하는데

투석은 일주일에 몇 번씩 병원에 가야하며 병원에 가서도 반나절 이상을 소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평소 혈당 관리에 주의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