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내당능(초기당뇨) 한방치료 3개월,
당화혈색소 정상화
대사증후군, 그리고 나아가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는 당뇨로 가기 전 단계로 봅니다.
그 중에서도 내당능장애란, 당뇨는 아니나 혈당의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은 상태를 말 합니다.
내당능 진단을 받은 후 수 년 내 당뇨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아 내당능을 초기 당뇨라 보고 있습니다.
내당능장애 환자의 90% 가까이가 20년 내에는 2형 당뇨로 진행하게 되며,
이중 절반의 환자들은 적어도 심근경색, 또는 뇌경색 등 주요 심혈관 질환에 이환됩니다.
따라서, 내당능장애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환자의 관리를 통해 당뇨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의료비를 낮추고 사망률을 낮추어 공공보건에 큰 가치가 있어
많은 국가적 보건 사업들이 이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한약 연구로 내당능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과거 6개월 내 심혈관 질환이 없었고,
고지혈증이 없으며, 기타 내분비 질환 및 고혈압을 보이지 않은 환자 420명을 대상으로
각각 210명씩 나누어 한약과 위약을 투여하고 공통적으로는 식생활 지도를 시행하여 그 경과를 총 1년간 관찰한 것입니다.
평가는 매 3개월마다 시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한약복용군에서는 18.18%가 당뇨 발생,
위약복용군에서 29.32% 당뇨가 발생하였으며,
정상으로 돌아간 환자는 한약복용군에서 63.13%, 위약군에서 46.6%로,
한약투여는 당뇨발생의 상대위험도를 32.1% 감소시켰음을 보였으며,
BMI의 변화는 두 군에서 동일하게 나타나 체중조절과는 무관한 기전을 통해 당뇨를 개선시키는 것을 보였다고 합니다.
부작용 역시 위약투여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아 안전성 역시 확보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당뇨 한방치료 3개월
당화혈색소 6.0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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