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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생한의원/언론보도자료

당뇨병 걸린 남편이 한의원을 간 까닭은 [환경일보]

당뇨병 걸린 남편이 한의원을 간 까닭은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추석 명절이 끝나고 당뇨병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다가 명절 연휴 동안 건강관리에 소홀해진 사람도 있고, 날씨가 선선해짐에 따라 본격적으로 치료를 시작하기 위해 찾는 사람도 많다.

 

‘잘 먹어서 걸리는’ 당뇨병은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침투해 있다. 특히 가을에는 식욕이 늘고 명절처럼 과식할 만한 기회도 많아 당뇨병 환자는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환절기는 당뇨병 치료를 시작하기 좋은 시기이지만 동시에 제대로 치료를 하지 못할 경우 혈당 악화가 가장 많이이루어지는 때라는 점도 기억해두면 좋다.

 
최근 당뇨병 환자들 사이에서 달라진 풍경이 있다. 과거에는 당뇨병을 대부분 양방 병원에서 치료했지만최근에는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진 것이다. 그 이유는 뭘까?

 
양방치료는 주로 혈당 강하에만 초점이 맞추고 있다. 당뇨병이 고혈당이 원인이므로 혈당을 낮추는 것에 집중하면 된다는 논리다. 이에 반해 한의학적에서 말하는 당뇨병은 체질과 생활 습관에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으로 다각적인 측면에서 관리와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치료 목표 때문에 한의원에서 치료 받으면 지속적인 혈당 강하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방 치료를 통해 체질을 개선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돼 혈당이 지속적으로 떨어진다. 약을 끊고도 혈당 강하 효과는 지속된다.생활습관을 교정하는 만큼 몸 기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한방 치료는 기존 당뇨병에 의해 발병한 합병증이나 당 독성으로 망가진 몸 기능도 빨리 회복시켜준다. 당뇨 합병증의 일종인 팔다리 저림의 경우, 한방 치료를 통하면 한 두 달 내에 신속하게 통증이 사라진다. 이런 경우 양방에서는 단순히 진통제를 처방하지만 한방에서는 말초 신경의 재생을 촉진하는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킨다.

 

 


기사 주소 : http://www.hkbs.co.kr/hkbs/news.php?mid=1&treec=221&r=view&uid=276678

환경일보에서 인터뷰 진행하였습니다. 원문 들어가면 전문 확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