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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합병증이 무서운 당뇨병

합병증이 무서운 당뇨병


<출처: YTN 플러스_헬스+라이프>


우리 신체에 에너지로 가장 중요한 포도당은 신체에 각 부분들에 세포로 들어가서 에너지 역할을 하려면 인슐린이라 불리는 호르몬이 필요로 합니다. 이 인슐린이 부족할 경우 포도당 대사에 문제가 생겨 혈당조절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병은 고혈당을 특징으로 여러 다양한 증상과 징후를 발생시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합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췌장은 소화된 음식의 영야분을 혈액으로 보내어 포도당이 각 세포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다 들어가지 못한체 남아 한도를 넘을 경우 넘쳐 소변과 함께 배출되는데 이 질환이 바로 당뇨병입니다. 



당뇨병 증상


약한 고혈당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들은 별다른 증상을 못느끼고 모호한 증상으로 당뇨병이라 인식하지 못하곤 합니다. 혈당이 상승하게되면서 갈증이 발생하여 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 소변량이 늘어나면서 화장실을 빈번하게 가는 증상, 이와 함께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고혈당 상태가 이어지게 되면 신체에 여러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합병증들은 일상생활을 저해할 뿐 아니라 심각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합병증은?


여러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실명을 부를 수 있는 당뇨망막병증, 신장기능 저하에 따라 투석치료와 신장이식이 필요할 수 있는 당뇨병성신증, 방치할 경우 족부절단까지 이어질 수 있는 당뇨병성족부병변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혈액검사로 진단을 하는데 증상이 없을 때 8시간 금식 이후 측정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경구 당부하 검사로 2시간 이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보고 있고, 앞서 말한 당뇨병 증상 중 물을 많이 마시는 다음 증상, 소변을 많이 보는 다뇨 증상과 함께 체중이 감소 증상을 보일 때 식사여부와 관계없이 측정한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도 당뇨로 진단합니다.



당뇨병은 본인이 느끼는 증상만으로 혈당조절하는 것은 위험하다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혈당을 측정하여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과체중일 경우 체중감량이 필요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혈당조절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