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의 기능 저하 만성신부전 주의보

신장의 기능 저하 만성신부전 주의보

먼저 우리 신체 장기 중 신장은 배의 등쪽 위치에 쌍으로 위치하여 있고 노폐물 배설 그리고 산염기 및 전해질 대사 등의 체내항상성 유지하는 기능을 가진 중요한 장기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신장이 3개월 이상 신장 손상 및 신장의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보여진느 것을 말하는데, 만성신부전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마지막 단계라 할 수 있는 말기 신부전으로 이어져 결국에는 신장투석 및 신장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장의 기능 어떤 역할을?

신장의 가장 중요한 첫번째 기능으로 대사산물 그리고 노폐물을 걸러낸 후 소변으로 배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두번 째로는 수분량, 전해질, 산성도 등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생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 그리고 세번 째로는 혈압을 유지하고, 빈혈교정, 칼슘 및 인 대사에 주요한 여러 호르몬들을 생성하고 활성화시키는 내분비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통 한방 치료를 통한 신장기능수치가 40%대에서 90%대까지 상승>

신장의 기능이 80% 이상 떨어져나 증상을 보이는 만성 신부전

만성 콩팥병은 신장기능이 80% 이상 안좋아진 후에야 증상이 발견되는데, 질환의 특성상 별다른 특별한 증상들이 보이지 않아 조기에 발견이 어려우며, 조기발견을 못한체 적절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신장의 기능 손실과 심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신장기능이 80% 가까이 나빠지게 될 경우 호흡곤란을 비롯하여, 식욕부진, 구토 등 의 증상들이 심해지고, 혈액투석 및 신장이식과 같은 신대체요법을 받지 않을 경우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상태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와 같이 무서운 질환이 만성 신부전이지만 신장질환에 댛나 인지도가 낮아 조기에 진단하는 경우가 많지가 않습니다.

만성 콩팥병 진단 생각보다 더 간단하다?

만성 신부전을 진단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를 통해서 충분히 진단이 가능합니다. 신장기능 측정은 사구체여과율을 측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검사 방법이라 할 수 있는데, 혈액검사를 통하여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를 검사하며 이로 신장기능수치를 계산하게 됩니다. 이후 추가적으로 복부초음파, 영상의학적 검사를 실시하여 병기를 나누며, 임상적 진단이 불가능할 때에는 조직검사를 실시하여 진단하기도 합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신장의 기능이 저하된 만성신부전의 경우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조기 발견하여 치료를 적절히 시행할 경우 진행 및 악화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성 신부전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인 당뇨, 고혈압, 사구체신염에 대한 치료와 신장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지키고 정기검진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