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가꾸는 것도 좋지만 세균 제거 중요

손톱 가꾸는 것도 좋지만 세균 제거 중요

남성분들의 경우 손톱을 짧게 자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미용적인 부분을 고려하는 여성분들의 경우 네일아트 등으로 손톱을 길고 예쁘게 가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손톱을 예쁘게 가꾸는 것은 외관적으로 좋지만 제대로 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손톱 사이에 세균이 득실거리기 쉽습니다.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손톱

손톱은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인데 먼저 피부와 손톱 사이에는 세균을 제대로 씻어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손을 씻는다고 해도 습기가 잘 마르지 않아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데, 손톱이 길면 길수록 세균이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손톱 밑의 다양한 세균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

세균은 번식력이 매우 강한데 세균 1마리가 1시간 사이에 64만 마리로 늘어날 정도입니다. 손톤 밑에는 효모균, 폐렴균, 요도감염균 등의 다양한 세균들이 있는데 눈병, 감기, 폐렴, 급성 호흡기질환, 식중독 등의 다양한 질병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되도록이면 짧은 손톱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 세균을 줄이는 방법

모든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바로 손씻기라는 점은 모두들 아실 것입니다. 손톱에 서식하는 세균을 줄이기 위해서는 손바닥과 손등 정도만 대충 씻는다면 세균은 사라지지 않기에 손가락 사이 뿐 아니라 손톱 밑에 까지 비누 검품을 통하여 꼼꼼하게 씻어내야 합니다.

손을 꼭 씻어야 할 때

1.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주세요

2. 식사를 하거나 식사를 하기전에 손을 씻으세요

3. 화장실에 다녀온 어린 아이를 닦아준 후에도 필요합니다.

4. 생선, 날고기 등과 같은 음식을 다룬 후에 손을 씻어주세요

5. 기침을 하거나 코를 푼 후에 깨끗하게 해주세요

6. 동물을 만지거나 동물의 분비물을 다룬 후에 손을 씻어주세요

남성분들의 경우 손톱을 매우 짧게 깍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데 짧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너무 짧게 손톱을 깍을 경우 피부에 세균이 직접적으로 닿을 수 있고, 피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