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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눈 건강을 해치는 8가지 습관 필독!

눈 건강을 해치는 8가지 습관 필독!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신체는 다양한 부위로 구성되지만, 그 가운데서도 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기기들이 생활필수품이 되면서 눈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졌습니다. 포털사이트 MSN이 피해야 할 눈 건강 해치는 8가지 습관을 소개했습니다.


1. 전자기기 화면을 오랫동안 본다


눈을 깜박이는 것은 눈의 액체 성분을 적절히 분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컴퓨터 화면에 집중할 경우 평소보다 눈의 깜박임 횟수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1분에 보통 12~15회 눈을 깜박여야합니다. 하지만 컴퓨터 화면을 오래 쳐다보고 있으면 충분히 눈을 깜박이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눈물이 증발하고 시력이 혼탁해진다고 합니다. 또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상의 작은 글씨를 오래 들여다 볼 경우 눈에 많은 부담을 줍니다. 따라서 컴퓨터 작업을 하다가 자주 스크린에서 눈을 뗀 뒤 먼 곳에 있는 물체를 쳐다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작은 글씨를 쳐다보면 근시 유전자를 자극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선글라스를 쓰지 않는다



눈을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하게 되면 망막의 손상을 초래하고 시력을 흐리게 할 위험성이 증대 됩니다. 백내장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외출시 오랜 시간 햇빛에 노출될 것이 우려된다면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챙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눈의 과도한 햇빛 노출은 눈썹 주변에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고 각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3. 안약을 남용한다



눈의 충혈현상을 없애주는 안약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켜 외관상 눈을 좋게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염증현상은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충혈 완화 약을 넣은 뒤 몇 시간이 흐르면 약효가 멈추게 되며 혈관은 팽창돼 처음 상태보다 종종 눈을 더욱 붉게 보이게 합니다. 따라서 눈이 충혈 됐다고 해서 안약을 자주 사용할 것이 아니라 근본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히 대처해야 합니다.


4. 눈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잔다



미국 안과학회에 따르면 눈의 감염을 막기 위해 화장품을 구입한 후 사용하기 시작해서 3개월이 지나면 해당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잠을 자기 전에는 눈 화장을 포함한 화장을 반드시 지우고 자야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5. 담배를 피운다



흡연은 눈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담배는 백내장 및 황반변성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담배를 피우면 적절한 영양과 인체의 섬유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거기에는 눈의 섬유조직도 포함됩니다.


6. 야외 작업 시 고글을 착용하지 않는다



스키 등을 탈 때만이 아니라 정원의 잔디를 깎거나 집수리를 할 때에도 고글을 착용해야 합니다. 야외 작업 시 이물질이 눈에 들어갈 수 있고 이는 망막의 찰과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7. 안과 검진을 잘 받지 않는다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특히 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갖고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당뇨병을 방치했다가는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8. 증상을 무시한다



의 통증과 흐릿한 시야, 충혈 등이 자연적으로 사라질 것으로 가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증상들은 후에 망막 손실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