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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생한의원/언론보도자료

경희생한의원 김지만 원장, '한의학의 당뇨병 치료'에 대한 세미나 발표

경희생한의원 김지만 원장, '한의학의 당뇨병 치료'에 대한 세미나 발표

 

 

경희생한의원 김지만 원장은 지난 13일 대전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대표적인 만성 질환인 '당뇨-한의학 치료'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그간의 임상연구성과를 발표했다.

김지만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당뇨와 당뇨 합병증의 한의학적 치료 이론 및 임상 증례를 통한 한약 치료 효과와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당뇨병을 한의학으로 치료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김원장의 강의와 실제 당뇨, 당뇨 합병증 환자에게 전통 한약과 체질 처방을 통해 치료한 임상 사례에 대한 소개와 세미나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원장은 지난해 미국에서 발간되는 SCI급 국제 학술지 'Complementary Therapies in Medicin'에 전통 한약치료로 2형 당뇨 환자 수십여 명을 치료한 결과, 한약 치료를 받은 환자 전원의 혈당이 낮아졌으며, 혈당조절 능력이 개선된 것을 확인하여 등재된 임상사례 논문이 있다.

 

또한, 지난 12월 SCIE급 대체 의학 전문 저널 'Chinese Journal of Integrative Medicine'에 공복 혈당 300, 당화혈색소 9.6인 당뇨 환자를 사상 체질 한약으로 공복혈당 80, 당화혈색소 5.8 정상 범위로 조절이 가능하게 치료 후 2년간 환자를 추적·관찰한 결과, 양약·한약의 복용 없이 환자의 혈당과 당화혈색소가 안정적으로 조절 유지되는 것을 확인한 임상 사례 논문을 등재하는 등 한의사로서는 이례적으로 SCI급 국제 저널에 두 편의 논문을 등재했다.

 

이러한 김지만 원장의 당뇨병과 당뇨 합병증에 관한 체질 처방의 강점, 실제 체질 처방에 대한 강의는 참가자들에게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으며 향후 한의학의 당뇨병 치료 연구 결과를 더욱 기대할 수 있다는데 의의를 두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부분의 세미나 참석자들이 혈당조절만으로는 합병증 예방에 한계가 있음을 절감하고 그에 대한 한방 치료 성과 가능성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기사 원문 : http://danmee.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20/20150720010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