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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인데 한약 먹어도 될까요?

당뇨인데 한약 먹어도 될까요?

 

 

 

근처 병원에 가서 한방 치료로 당뇨를 고쳐보려고 합니다라고 했더니

양의사 선생님이 "그런 일은 절대 있을 수 없으니 헛돈 쓰지 마시오"

라고 했습니다. 이 말 믿어도 되나요? 한약 먹으면 몸이 더 안좋아지나요?

 

내원해주시는 꽤많은 환자분들이 한의원을 찾기 전 양방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옵니다.

양방병원에서 잘 낫지 않자 한방치료를 받아볼까 하여 문의를 하면

한약은 절대로 먹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는 의사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한약을 먹으면 당뇨가 더욱 심해질 수 있고 남은 기관들을 망가뜨린다며

절대 한방치료를 하지 않게끔 권고를 한다고 합니다.

정말 한약은 우리의 몸 그리고 질환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일까요?

 

미국 도심 한복판에서도 한약재를 구할 수 있을 정도로 한의학은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분야입니다. 기존 양방으로 찾을 수 없었던

원인을 찾고, 난치병들을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해나가고 있으며 수많은 사례가 이를 증명합니다.

 

대부분의 양방의사는 대학병원이나 개인병원등의 규모를 떠나

기본적으로 한의학에 대한 경험이 없고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물어보아야 자신이 아는 내용 그 이상을 설명해줄 수 없습니다.

 

 

 

 

 

당뇨라는 것은 전신에 얽힌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2형 당뇨가 생활습관이나

식생활, 스트레스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악화되곤 합니다.

단순히 "혈당" 하나만을 갖고 당뇨를 치료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전신을 치유하는 치유책이 필요하고, 환자 본인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한방에서는 질환에 대해 '양방병원에 절대 가지말라'고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양방병원에서 진료를 받다 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그동안 받아오셨던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듣고, 체질 및 증상을 진단하여 정성껏 진료합니다.

다만 지난 진료에서 증상적인 측면, 일시적인 측면에서만 진료가 이루어졌던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양방에서의 당뇨병도 절대로 낫지 않는 병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양약만 타먹는 것이 당뇨치료에 능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약물적인 치료 뿐만 아니라 체중 조절 및 식이조절, 체질개선을 함께 해야합니다.

 

중요한것은 질환이 낫는 것이지 양방과 한방을 분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순수 한의학적 관점과 현대의학적 관점을 합쳐 환자분들이 최상의 진료를 받게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경희생한의원은 검증된, 수많은 사례로 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