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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은 목 앞부분 아래의 나비모양의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곳을 말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저하로 인하여 나타나거나

갑상선 호르몬인 T4에서 T3으로 활성되지 못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가장 주된 원인으로는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체내에서 갑상선을 공격하는 면역항체를 생성하여

갑상선에 손상이 나타나 염증이 발생하여 하시모토 갑상선염을 유발하게 됩니다.

 

 

즉,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인하여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나타나는 것이며

발병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현대의학으로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아니므로

근본적인 치료를 하기 보다는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주입하여 일차적인 해결만 해주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방법으로는 완치를 하지 못하여 호르몬 공급을 중단할 경우 재발할 가능성이 높으며

호르몬 수치가 정상 수치에 맞게 되더라도 갑상선기능 저하증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인

만성피로, 추위에 예민함, 수족냉증, 체중증가 등의 증상까지는 완화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나타나는 주된 증상들로는

  • 얼굴이나 몸이 부어오른다

  • 쉽게 무력감을 느낌

  • 소화기능의 불량으로 잦은 변비

  • 맥박수의 감소

  • 대사량의 감소로 인하여 땀의 분비가 적다

  • 피부가 거칠어지고 푸석해짐

  • 체중 증가

  • 추위에 민감해짐

  • 행동이 느려짐

이러한 증상들은 갑상선 호르몬이 신진대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호르몬의 저하로 인하여 신진대사 활동이 저하되어 마치 노화의 증상들과 비슷하여

뚜렷한 증상들이 보이지 않아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방치하여 증상이 악화될 경우에는

심부전으로 발전하여 심장에 치명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위의 증상들이 나타날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검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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