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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불쾌한 입냄새 구강이 문제가 아니다

불쾌한 입냄새 구강이 문제가 아니다

우리 주변에 실제로 입냄새로 많이 고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입냄새라 함은 입에서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를 말하는데, 구취가 심한 분들의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도 불쾌감을 주어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렇지만 본인은 냄새를 잘 몰라 장기간 방치되기도 합니다.


비만이 부르는 입냄새

구취가 심한 분들 가운데 비만인 분들이 많은데 비만인 분들의 경우 대개 기도가 좁혀지는데 입으로 많이 숨쉬어 구강이 건조해지면서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비만인 분들의 식습관의 경우 인스턴트 음식을 비롯하여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데, 이러한 식습관은 소화기에 부담을 주어 입냄새를 유발 시킬 수 있는 위장질환의 위험성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입냄새를 부르는 위장질환

입냄새를 인지하고 평상시에 양치질을 꼼꼼히하고 혀도 깨끗하게 닦지만 냄새가 나는 분들의 경우 혀에 흰색 또는 회백색으로 설태가 낄 경우 소화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로 위장질환이 있을 경우 체내 독소로 인해서 구취가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호흡을 할 때 입냄새가 나기도 하며 트림과 신물 등이 올라오면서 구취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염,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등과 같은 위장질환을 잘 치료하여도 구취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위장질환뿐 아니라 신장, 간질환, 당뇨병 등의 질환들도 입냄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축농증도 입냄새를 부를 수 있습니다.

축농증이 있는 분들 가운데 입냄새가 매우 심한 분들이 있습니다. 구취를 유발하는 이유는 코의 부비동 내에 고여잇는 고름 그리고 분비물들이 콧물과 함께 목 뒤쪽으로 넘어가며 식도 쪽에 머물기 때문입니다. 장기간 동안 고인 고름은 악취가 발생하게 됩니다.


축농증으로 인해서 코로 숨쉬기 어려워지면 수면시 입을 벌린체 입으로 숨쉬면서 자는데, 이 경우 입 속 침 분비가 줄어들면서 점막이 점점 건조해지고 세균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구취가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