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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병 합병증 미리 검사하여 예방

당뇨병 합병증 미리 검사하여 예방



당뇨병 진단은 8시간 이상 금식한 이후 공복혈당 126mg/dL 이상 그리고 무작위 혈당수치 200mg/dL 이상이면서 고혈당으로 인한 증상인 다음, 다뇨, 다식 증상과 함께 체중감소가 있을 때, 75g 경구당부하검사 2시간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 6.5% 이상일 때 당뇨라 진단합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당뇨병 합병증 때문으로 심혈관계 합병증, 당뇨병성 신장질환, 말초신경병증, 당뇨망막증, 당뇨발 등이 발생 할 수 있어 일상생활뿐 아니라 생명의 위협까지 가하는 무서운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명을 부르는 당뇨병 합병증



당뇨가 있을 경우 눈으로 향하는 모세혈관에도 영향을 끼쳐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시력저하를 유발하게 됩니다. 장기간 당뇨병을 앓은 환자의 경우 당뇨병 합병증 눈으로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초점이 맞지않고,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들과 함께 시력저하가 발생하며 심각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명으로 이어지기 전 혈당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정기적인 당뇨병 합병증 안과 검진을 통하여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장이 망가져버려 투석과 신장이식이 필요한 당뇨병성 신증



우리 신체 장기중 신장은 혈액내 노폐물을 여과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이 지속될 경우 작은 혈관들이 손상되게 되는데 신장을 구성하는 기관 중에 혈액여과의 역할을 담당하는 사구체에 손상이 갈 경우 단백뇨가 발생할 수 있고, 신장기능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당뇨병성 신증은 투석치료 환자들의 원인 질환 가운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초기에 대부분 증상이 없어 심각해진 후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으로 진단받을 경우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등을 통해 당뇨병 합병증 신장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