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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병 환자 운동법 주의필요

당뇨병 환자 운동법 주의필요


당뇨병 환자분들에게 있어 혈당 조절을 위한 운동으로 유산소 운동이 좋다는 것은 이제 많은 분들이 아시는 사실입니다. 유산소 운동의 경우 강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운동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할 수 잇는데 가벼운 걷기부터 자전거, 수영 등 본인에게 알맞는 운동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 수영 어떤 점을 주의해야할까?



당뇨병 환자 운동법 중 수영은 물의 부력으로 인해 체중이 실리지 않는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절에 부담감이 없어서 척추관절 질환 환자부터, 노인, 비만, 임산부, 폐경기 여성 분들과 같은 분들도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낙상과 같은 부상을 입을 위험성이 적기 때문에 낙상주의를 요하는 골다공증 환자에게도 적합한 운동입니다.


이렇게 좋은 운동이지만 주의할 점이 있는데 물의 온도로 인해서 저체온증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체가 떨린다거나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닭살이 돋는 등의 저체온증 증상을 보일 경우 운동을 멈춘 후 체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눈과 코, 입에 직접적으로 물이 닿으므로 세균감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자전거는 안전사고를 주의하여야



안장에 체중을 실으면서 다리부담이 적고, 운동 자체 또한 재미있기 때문에 최근에 더욱 인기가 많아진 운동입니다. 체중이 실려지는 부담감이 없기 때문에 비만과 관절이 약하신분, 허리에 통증이 있으신 분들에게 좋은 운동이기도 합니다. 


자전거는 기본저긍로 야외에서 타는 운동이기에 사고 및 부상의 위험성이 잇따릅니다. 그러므로 필히 안전장비를 착용하여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고, 자전거를 본인 몸에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장에 앉았을 시 발이 땅에 닿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신체를 너무 구부린다거나 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야외 자전거 타기가 어려울 경우 실내 고정식 자전거도 도움이 됩니다.



조깅 간편하면서 좋은 운동



조깅운동은 어느 누구나 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복부 내장지방뿐아니라 신체지방 분해 촉진에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강도 조절을 통하여 심폐, 심장기능에 자극을 주면서 심폐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 환자 운동법으로 조깅이 좋은 이유는 포도당 대사를 도와주어 혈당을 낮춰주는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조깅운동을 하는 동안에는 근육, 관절, 심폐기관 등 신체 대부분이 끊임없이 움직이므로 체력적 부담감이 크며 무게가 실리기 때문에 체력 및 관절이 약한 분들은 강도를 낮춰 시작하고 점차 강도를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