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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골다공증 원인과 증상

골다공증 원인과 증상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되고 질적인 변화로 뼈의 강도가 감소된 증상을 말 하는데 이로 인하여 골다공증 발병 시 골절의 위험도 증가합니다국내 50세 이상 성인남성의 8% 여성의 38% 정도가 골다공증 증상을 앓고 있는데 여성의 골다공증 발병률이 높은 이유는 폐경기 이후 골감소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골다공증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


낮은 골밀도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조기 폐경인 경우, 약제(스테로이드, 갑상선 호르몬 과잉, 헤파린, 면역억제제)에 의한 경우, 동반 질환의 경우, 흡연과 알코올에 의한 경우, 류마티스관절염이 있는 경우 등이 있을 수 있을 수 있고골절의 원인으로는 낮은 골밀도나 저체중, 과거 골절력, 부모 혹은 형제의 골절력, 흡연, 알코올, 류마티스관절염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골절이 생기면서 통증이 생기고,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모든 부위에서 골절이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손목뼈나 척추, 고관절(대퇴골) 과 같은 곳에서 골절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다골증 치료가 필요합니다

 

골절이 발생한 경우 골절이 발생한 각 부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골절이 없이 골다공증 증상만 있는 경우 안 좋은 생활 습관을 개선 하는 것과 함께 약물 치료를 해주고, 생활환경에서 골절의 위험요소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평형감각 유지 등에 좋은 영향을 주어 넘어질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어 골절의 예방에 도움이 뒬 수 있으니 1주일에 세 번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약물치료에는 칼슘과 비타민 D를 함께 투여해야 하는 것이 좋으며 칼슘은 하루 1000~1200mg, 비타민 D는 하루 400~500 단위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의 전문적인 약물을 복용 할 때는 반듯이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다공증은 골절로 인한 통증 외에도 많은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척추 골절의 경우 키가 줄어들 수 있고 허리가 휠 수 있으며, 흉추 골절의 경우에는 폐활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관절(대퇴골) 골절은 많은 경우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치료을 받아야 하며 오랫동안 누워 있어야 하므로 합병증인 심부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 중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과도한 음주를 삼가 하고 금연을 시도하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 등과 같은 운동을 하여 골량을 유지하여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짠 음식을 피하여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막아야 하며 1주일에 2회씩은 약 15분 정도 야외로 나가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골절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미끄러운 바닥을 다닐 때는 조심스럽게 걸으며, 어두운 곳을 다닐 때는 꼭 불을 켜고 다니고, 만약 시력이 좋지 않다면 시력교정을 통해 장애물에 걸려 넘어질 가능성을 줄여야 합니다. 또한 걷다가 걸려서 넘어지지 않도록 전선 코드나 카펫 등도 잘 정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적절한 칼슘 및 비타민 D 섭취에는 우유, 치즈, 표고버섯 등이 도움이 되며,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