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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병 초기증상 다음다뇨다식

당뇨병 초기증상 다음다뇨다식


당뇨병은 포도당이 소변으로 나오는 병을 말합니다. 정상인의 경우 식사를 통하여 섭취된 포도당이 췌장에서 나오는 인슐린에 의하여 우리 몸 세포 속에 에너지로 저장됩니다. 그러나 인슐린이 췌장세포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나오지 않을 때 음식으로 섭취된 포도당이 몸에 저장되지 못한체 혈액 속에 있다가 소변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당뇨병은 제 1형 당뇨병과 제 2형 당뇨병으로 구분되는데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도면서 인슐린이 몸 속에서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을 제 1형당뇨병이라 하며 주로 소아 및 청소년기에 잘 발생합니다. 제 2형 당뇨병은 슐린은 분비되긴 하지만 몸 속에서 작용하지 않는 것을 말하며 비만의 성인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실제 당뇨병 환자의 약 95%가 제 2형 당뇨병에 해당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다음, 다뇨, 다식 삼다(三多)증상을 말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며, 소변을 많이 보고, 많이 먹는 것을 말합니다.  


다뇨 증상


보통 성인 기준 하루 소변량이 약 1.5리터 이내입니다. 그러나 당뇨병의 경우 3리터를 넘는 케이스도 많으며,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 하루에 10회 이상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1회 배뇨량 또한 많습니다. 이 당뇨병 초기증상 다뇨의 원인은 고혈당으로 인하여 신장의 세뇨관에 많은 양의 당이 흘러 들어가게되면서 삼투압이 올라가고 주변 혈관으로부터 대량의 수분을 끌어가지고 오기 때문입니다.


다음 증상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목마름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입이 마르거나 끈적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은 다뇨로 인한 탈수 그리고 고혈당에 따른 혈액의 삼투압 상승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 물은 많이 마셔도 되지만 콜라, 주스, 우유 등의 에너지원이 포함된 음료를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식 증상


다식 증상은 다뇨, 다음 증상과 함께 당뇨병 초기증상의 대표적인 3대 증상입니다. 식사를 하지만 실제 우리 몸에서 사용되지 못한체 빠져나가면서 많이 먹더라도 부족함을 느끼고, 다식을 하게 되지만 체중은 오히려 감소하게 됩니다.




삼다 증상 중 2가지 이상이 될경우 병원을 서둘러 방문하여 혈당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당뇨병은 중기 이상으로 넘아가게 될 경우 호전이 늦어지고 합병증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