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상이라면 혈뇨의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
소변을 보면 건강상태를 알 수 있습니니다. 실제로 소변은 당이 빠지기도 하는 등 건강상태의 지표가 되기도 하는데 만약 지속적으로 피가 섞인 불은 소변이 나온다면 '혈뇨'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혈소는 소변에 약물이나 음식의 영향으로 인해 단순히 소변이 붉게 보이는 것이 아닌 비정상적인 양의 적혈구가 섞여 배설되는 것입니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적은 양의 혈뇨로 이상이 있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혈뇨는 월경, 알레르기, 운동 및 외상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입니다. 그러므로 지속적으로 혈뇨가 나타나거나 혈뇨의 양이 많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혈뇨는 신장에서 외요도구에 이르는 요로 중 어느 특정 부위에 출혈이 나타나고 있음을 의미하고 출혈 부위가 정확히 어디인지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소변으로 요산이나 칼슘 등이 과다하게 배설되는 경우에도 혈뇨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식이조절만으로 호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혈뇨의 원인은 요로감염, 외상, 요상, 전립선염, 종양 등 입니다.
혈뇨는 요로계통에서 질환이 생기면 나타나며 혈뇨가 생기는 질환은 방광염이나 급성신우염 등 요로계통의 감염이나 암, 결핵, 결석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40대 이상이라면 꼭 혈뇨의 원인이 종양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혈뇨가 나타난다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료 출처 - 국민건강보험_건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