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예방법과 초기증상
저는 환자의 체질을 개선하여 당뇨 초기, 중기 합병증을 가진 당뇨병 환자들을 치료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설명해드린 당뇨병 예방법 또한 제가 치료했던 수많은 당뇨병 환자들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임상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국내외 학술지에 수많은 논문을 출판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당뇨병이 심했던 환자를 체질 개선 처방을 이용해 완치에 이르게 한 논문은 치료 효과를 가장 대표하는 예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당뇨병성 망막병증 환자를 치료하여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기도 하였습니다. 즉,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치료한 것입니다. 이 역시도 국제 SCI 학술지에 논문을 출판하기도 했습니다.
당뇨병 예방법의 가장 효과적인 방향은 환자의 생활방식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질환을 음식을 통해 치료하려는 경향이 있어, 자연스레 음식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고 물론 음식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당뇨병 예방법에는 음식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수면 양이 부족하거나 야근을 무리하게 하는 경우에도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증가합니다. 잠을 잘 자야 건강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몸이 수면 중에 피로를 회복하고 에너지를 복구하기 때문입니다. 이 기능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라면 다양한 문제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게다가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우리 몸의 교감신경이 항진되고 혈당이 잘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저녁까지 일하게 될 경우 야식이나 각종 군것질을 먹게 되는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수면 시간이 부족해지면 비만, 성인병의 위험에도 노출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 예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정하게 생활하여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식후 30분부터는 소장에 음식물이 내려가기 때문에 혈당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 시기를 전후로 운동을 하게 된다면 혈당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식후 산보를 권장하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또한 하루에 세 끼를 다 챙겨 먹지 못하더라도 적당량의 아침은 무조건 먹는 것이 전반적인 혈당 관리에 영향을 미쳐 당뇨병 예방법으로 좋습니다. 점심은 좀 줄이더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적당량의 아침을 먹게 되면 점심으로 가는 시간 동안 충분한 에너지를 얻음으로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데다가 이것이 하루의 생활 리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먹느냐 또한 중요합니다. 당뇨병 예방법으로 좋은 식단을 짜기 위해선 본인에게 적합한 1일 열량 섭취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뇨병 예방법 식단에서 탄수화물 섭취는 제한하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조절은 당뇨병 예방법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요인 중 하나기 때문에 언제나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당뇨병 예방법을 위한 생활 습관엔 금연이 필수입니다. 흡연 자체가 심장병과 관상동맥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당뇨병 또한 관상동맥 질환과 혈관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그래서 당뇨병 예방법뿐만 아니라 당뇨병의 효과적인 생활 관리를 위해서도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서도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심근경색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흡연 여부를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흡연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심장뿐만 아니라 당뇨병성 신장 합병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도 흡연을 지양해야 합니다. 흡연은 신장 기능을 악화시키는 주요한 원인 도한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들 외에도 당뇨병 예방법으로 치아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이 심한 경우에는 치주 질환이 나타나기 쉽고, 치주 질환이 있으면 혈당이 상승하기 쉽습니다. 특히 치주질환이 심한 환자분들 중에서는 치주 질환 치료만으로도 혈당이 내려가는 효과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주 질환과 당뇨병은 떼고 싶어도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당뇨병 예방법 외에도 체질에 맞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골라 혈당 관리는 기본적으로 공복혈당이 80~120mg/dL, 식후혈당이 180mg/dL 이하 그리고 취침 전의 혈당 체크수치가 100~140mg/dL로 유지되었을 때 혈당 관리가 잘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당화혈색소 수치는 이 각 혈당 수치들의 평균 혈당 수치를 알려주는 단위인데, 6.5% 미만으로 조절될 경우 매우 잘 관리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당뇨병은 만성질환인 만큼 당뇨병 예방법을 파악해두고 일상생활에서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합병증의 발생 여부 및 기타 다른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 또한 당뇨병에서 안전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입니다. 매년 1회 ~ 2회 전체적인 상태체크와 당뇨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사를 받으시길 권해드리고, 3개월에 1번씩 당화혈색소 등의 혈당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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