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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소아비만을 부르는 어린이 음료

소아비만을 부르는 어린이 음료

 

콜라 및 사이다와 같은 탄삼음료 속에는 당이 많이 들어 있어서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모두들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음료보다는 자녀들에게 어린이 음료를 먹게하는 부모들이 꽤나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 음료와 탄산음료를 비교하였을 때 당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어린이 음료 어린이들에게 인기지만 과도한 당은 주의가 필요

 

 

어린이 음료는 기본적으로 달달한 단맛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린아이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제품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설탕, 액상과당 등과 같이 당이 과하게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의하면 성인의 경우 하루 당 섭취량을 50g 내외로하고, 어린이의 경우 성인의 절반 정도를 섭취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 음료 대부분은 당이 23g 이상 들어가 있고, 많이 마실 경우 소아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소아비만인 경우 신체 내부에 지방세포가 많아지고 잘 사라지지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아기에 비만한 사람들의 경우 평생토록 살이 찌기가 쉬울뿐 아니라 이후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과 같은 각 종 성인병으로 인한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소아비만을 고려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가능한 어린이 음료는 섭취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를 대신하는 방법으로는 생과일 주스를 만들어서 주어 당의 함유량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채소 및 과일을 함께 갈아서 마시는 경우 단맛을 주면서 칼륨, , 망간, 구리 등과 같은 각 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서 건강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어린이 음료 섭취 제한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므로 어린이 음료를 먹을 경우에는 담 함유량을 좀 더 상세히 확인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 음료 소아비만 뿐 아니라 치아손상까지

 

 

식약처에 의하면 어린이 음료는 대개 산성을 띄고 있어 치아표면 부식을 발생 시킬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어린이 음료를 마실 경우에는 가능한 빨대를 이용하여 치아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고 마신 이후 입을 행궈주어 산성을 없애주는 것이 좋습니다.